뉴밸에서 진영논리에 휩쓸리지 않는 반대편 얘기 좀 들을 수 있었으면...

요즘 뉴스밸리의 전반적 느낌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듯해서 좀 실망스럽다.
소위 수꼴로 치우친 나로서는 그 반대편 얘기를 들어보고 스스로 반성도 좀 하고
뭔가 새로운 사실은 없나해서 뉴밸을 둘러보면 글쎄 나 스스로가 한쪽으로 치우쳐져서인지.
반대편의 얘기들이 대부분은 터무니 없는 것들 밖에 없고, 수꼴들에 저격당하는 것을 보면서
한숨까지 나오기까지 하는거다.

문제는 현실은 또 이와 반대라는 것 뉴밸은 소수자들의 놀이터 위안소 뭐 그런 곳일까?

by 사과향기 | 2011/11/27 15:35 | 트랙백 | 덧글(10)

콩 이야기

대두(콩)에 대한 첨언이란 W.A.님의 글에 있는 이성우의 콩에 대한 서술에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러일전쟁시 여순요새에 포위된 러시아군은 괴혈병으로 전의를 상실하고 마침내 함락되었는데 러시아인이
콩나물의 존재를 알았다면 여순성내에 많았던 콩을 이용해서 전의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승패가 달라졌을
것이란 부분에서 이건 좀 오버란 생각이 들었다. 러일전쟁 초기에 여순항은 봉쇄되었고 이를 뚫으려는 노
력은 큰 피해와 함께 실패했으며, 일본육군의 직접 포격에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침몰하게 되고, 러시아
육군은 이 포위를 풀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요양전투 후 봉천으로 철수하면서 구원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점
그리고 실제 전쟁 결과는 러시아의 정치혼란과 장기전에 따른 재정부담을 느낀 일본이 미국의 중재로 강화
하면서 끝났다는 점을 살펴보면 이성우의 서술은 상당히 주관적인 것 같다.

또 콩나물에 대한 부분에서 중국에서는 원대 거가필용에 녹두나물이 두아채란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보다 이른 시기 고려 고종대 향약구급방에 대두황이란 이름으로 등장하고 콩의
원산이 우리나라이며 콩 가공이 보다 능숙... 이것이 중국에 전해져서 녹두나물도 생겨났다고 이성우는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고대의학서 영추경, 신농본초경에 황권(黃卷)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콩(대두)를 발아시킨
후 건조해서 약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향약구급방의 대두황이란 것이 이 황권과 같은 것이다. 영추경,
신농본초경에 대한 내용은 오래 전부터 전승되어 왔고, 또 이것이 책으로 엮어진 것도 향약구급방 보다
훨씬 오래 전이란 점, 산가청공에는 남송시대에 신선한 豆芽(콩나물?)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고 도교에서
건강식품?으로 먹고 있었으며, 거가필용에는 콩,녹두나물?을 기르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해설되어 있다.
즉 향약구급방의 대두황은 식품으로서의 콩나물이 아니고, 또 이것은 중국 기록이 좀 더 오래된 것인 만큼
적어도 이성우의 서술처럼 우리 것이 전래되어서 녹두나물이 생겼다는 부분은 잘못된 것이다. 

아무튼 이런 중에 영문위키에서 콩(대두) 원종의 기원이 중국 중부라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그래서 좀 알아봤는데 한글위키에는 중국 화북에서 동북지방(만주)에 걸쳐서라고 하면서 발상지가
만주라고 하고 일부에서 중국남부라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이와 달리  영문위키에는 그 원종이
중국 중부라고 되어 있는데 그 출처가 온라인 브리테니카이고 여기에는 확실치는 않으나 많은
식물학자들이 중국중부라고 믿는다고 한다.

The Soybean: Botany, Production and Uses  By Guriqbal Singh에는 학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길 중국에서 처음으로 대두를 경작하기 시작했는데 그 근거는 재배종의 원종들이 한,중,일,
극동러시아에 넓게 분포하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 집중적으로 많은 종류가 존재하며, 은,주의 갑골문에
콩(대두)에 해당하는 것이 있는등 이른 시기에 이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며 산시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에서 발굴된 내용등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 이런 내용들을 정리하면 여기서의 중국은 대략 만주와
화북지방을 뜻하는 것 같다.

이와 같이 콩(대두)의 경작(cultivate)은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정리하면서 콩(대두)가 길들여진
(domesticate) 지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일본학자 후쿠다(1933)는 중국 동북지방으로
봤는데 야생콩과 재배종의 중간단계의 종들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다수가 원종의 원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록에 환공이 전쟁을 통해 가져온 것이 널리 퍼졌고, 이는 지린성에서 발굴된 탄화된 콩을
또 하나의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서주의 기록보다 400년 뒤의 것으로 좋은 품종의 콩(대두)가
전해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보고 있다.

또 하나 학설은 중국 황하지역인데. 콩은 이미 BC2000년 전부터 중요작물로 여겨졌고, 5천년 전부터
중국에서 재배되었으며 미국의 Johnson(1980)은 콩의 높은 영양학적 가치로 해서 선사시대부터 재배
되었고, Hymowitz(1970)는 황하하류지역을 거론하며 야생콩이 어느 지역에서도 보이고, 재배되며
콩을 나타내는 문자 菽에 대해 이 것은 BC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기타 여기에는 중국 남부로 보는 설도 나와있다.

그리고 옥스퍼드 저널의 annals of botany 2010년 9월 호에 A single origin and moderate bottleneck
during domestication of soybean (Glycine max): implications from microsatellites and nucleotide
sequences 에는 한,중,일 각 지역의 재배,야생종을 바탕으로 유전자 게놈 조사에 따르면 중국 남부를
제시하고 있다.

Relationship between Origin and Genetic Diversity in Chinese Soybean Germplasm( by Yiwu
Chen and Randall L. Nelson)에서는 기원을 중국으로 하면서 4개지역 간쑤, 저장, 허베이, 스촨성의
종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 자연도감에는 중국과 시베리아의 아루르강(아무르강의 오류인듯)유역이며, 만주지방 및
한반도를 2차적 분화의 중심지로 추정된다고 하며 그 출처인 경기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는 콩은
한국, 중국, 일본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콩(돌콩)에서 유래되었다고 기술되어있다.

이상의 내용을 보면 콩(대두)의 원산지에 대해 만주,한반도라는 얘기는 좀 신중해져야할 것 같다.
기타 시간나는대로 보충하겠음. ㅎ

추가1. 러시아인은 감자를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다. 감자에는 비타민C가 많고, 또 조리를 해도
괜찮다고 하니 비타민C 섭취부족에 따른 전의상실은 이치상 맞지 않는다.
다르게 접근하면 포위된 상태에서 보급상의 문제로 전의상실을 생각할 수 있으나
이성우의 서술이 옳다면 그 많은 콩은 설명이 안된다.

by 사과향기 | 2011/08/15 09:03 | 트랙백 | 덧글(0)

전면무상 급식에 대한 이야기2

전날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해야 하는 이유가 과연 가난한 아이들의 챙피함을 없애기 위함?
이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나 했다.
여러분이 댓글로 자기 생각을 얘기해 주셨다.

가난한 아이들이 공짜급식 신청하는 것 때문에 챙피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단다. 물론 다른 많은 이유가 있을테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학교에 내는 돈이 급식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은 같은 학교 안에서도 가정형편에 따라 수학여행지가 달라진다고 한다.
가정형편이 괜찮은 아이들은 비싼 돈 주고 비행기타고 외국까지 가기도 한다.
그에 반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조금 덜? 주고 기차, 버스를 타고 간다 한다.

아이들은 이런 것에서부터 챙피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단지 집이 가난해서 학비, 급식비등을 정부에서 직접 보조받는 외에도 받지 못하는 많은 부분
즉 아이들이 챙피함을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너무 많이 있다.

보편적 복지 -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 한단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전면 무상급식실시...

그러나 보편적 복지는 이미 시행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점진적으로

제일 먼저 초등교육이 1959년부터 무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중등교육은 1985년 도서.벽지지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시행 지역을 넓혀오다가 2005년에 전면적으로 시행되고있다.
그리고 영유아 교육의 경우 아직은 대상이 한정되어 있지만 그 기준을 완화하면서 그 폭이 넓어지고 있다.
그리고 전문계고에 대한 지원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다.
또한 복지란 전진은 있어도 후퇴는 없다.
특히 한표가 절실한 민주체제하에서는
유럽의 여러나라가 재정위기때문에 복지의 일부를 없애려니 많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얘기 하고 싶은 것은 학부모들의 교육열 특히 소위 있는 사람들의 무한한 욕구.
수학여행을 굳이 해외로 보내려는 것.
급식의 안정성을 넘어서 유기농,친환경까지 챙겨야 하는 것
영어는 원어민을 통해서...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 학교교육의 역할에 대해서.
있는 계층의 요구를 들어주는 과정에서 없는 계층의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소외받게 되고
결국 변한 것이 없다. 이 모든 것에 국가재정을 투입해야 할까?

오래 전 학창시절을 보낸 어르신들 얘기를 중에는 학비에 대한 얘기들이 많다.
없는 살림에 어렵게 학비를 마련했다거나, 학비를 제때 못내 수업에 참석도 못하고
집에 가야했다거나, 선생님이나 다른 분이 대신 내줬다던가...

우리는 이런 분들의 노고를 통해 이 만큼의 삶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자꾸 망각하는 것 같다.
이 분들은 그 어려운 시절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정을 꾸리고 또 열심히 일해
나라 경제를 이루는데 힘을 보태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도 챙피함을 느꼈을지라도 이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런 것은 한때의 추억일 것이다. 어르신들 얘기속에는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가슴아프지만
그것 또한 자신의 일부요 그것이 자신의 삶에 있어 또 다른 소중한 자산...

그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에 대한 온정, 사회에 대한 책임을 느끼는 것이라 한다.

여기서 내가 가장 문제삼는 것은 그때와 달리 이제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서는 건전한 사회인이 되기 힘들다는 것.

부모의 소득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성적에 직결되는 요즘...

한정된 예산으로 해야할 것이 많을 것인데 유독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어쩌면 이념적인, 진보측의 아집때문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대학학비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무상급식은 이보다 후순위로 보인다.

대학생에게 공짜급식 먹으며 동기들로부터 챙피함을 느끼는 대신 학비를 안내겠느냐 아님
대학생들도 무상급식을 먹으며 학비걱정을 하겠느냐 라고 물으면 어떤 답을 할까?
좀 궁금해진다. 물론 대학학비까지 무상으로 하기는 요원하다.
이제 겨우 중학교까지 학비가 지원되는 상황이고 고등학교는 아직... 일부를 제외하고는.

내 생각에 무상급식이 그리 급한 것이 아니란 얘기니 이것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
교육의 기회자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요, 우리에겐 재정적 여유가 많지 않은 이유이다.

by 사과향기 | 2011/03/08 22:36 | 트랙백 | 덧글(8)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해야 하는 이유가 과연 가난한 아이들의 챙피함을 없애기 위함?

공짜급식 먹는 것을 다른 아이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창피하기 때문에 이것을 없애기 위해
전면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또 다른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어제 일을 하다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과 같이 저녁을 먹게 되었다.
오리찜이란 것을 처음 먹어보게 되었고, 오리불고기와 크게 다르지 않고, 괜찮았던 것같다.
같이 일하는 분 애가 아직 많이 어려서 맵지 않은 다른 것을 시켰는데 오리수육이란게 또 있다.
그런데 이것도 매운 양념이 좀 된 것인지 애가 먹기 힘들어 한다 그래서 식당종업원에게
애가 좋아하는 떡이 있으면 좀 달라고  얘기하니 친절하게 챙겨주셨다.

애가 먹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보는 사람들이 다 흐믓해한다.

그런데 난 바로 건너편 상에 앉아서 혼자 밥을 먹는 아이에게 눈길이 계속 갔다.
별다른 반찬도 없이 밥에 무엇을 넣은 것인지 밥그릇과 그 앞에 물통만 보였다.

이 식당에 자주오는 일행이 종업원과 얘기하는 것을 들으니 여기서 일하는 종업원의 애란다.
학원얘기가 나오고 집이 바로 근방이고...
그렇게 측은하게 볼 것은 아닌데 하는 생각과 함께 순간 무상급식에 대해서 떠올랐다.

공짜급식 먹는 것이 챙피하게 느낀다고 그것을 전면 무상급식이란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할까?

내가 한 아이의 부모이고, 이 아이 반에는 공부는 잘하지만 공짜급식 먹는 가난한 아이가 있고,
또 공부는 별로지만 부자인 아이가 있다. 학부모라면 어떤 아이와 자신의 아이가 친구이길 바랄까?

가난한 아이들에게는 밥말고도 다른 아이들보다 부족한 많은 것이 있다.
이 모든 것을 전면 무상급식처럼 문제를 풀어갈 것인가?

가난한 아이들은 밥먹는 것 외에도 옷, 학용품, 부모, 여행경험등 많은 것에서 챙피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난한 아이가 어릴 적 느끼는 챙피함이 아니라 자라나 성인이 되어서도
그 환경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요즘 사법연수원생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뉴스가 많다. 로스쿨 출신들의 검사임용(방식-실제는 자체)를 반대하기 위한...
그러나 부모재산,소득이 아이의 성적에 직결되는 세상에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이런 소식은 어떻게 다가올까?
많이 가진 이들이 좀 더 갖기 위해 서로 싸우는 동안 그들이 느끼는 박탈감,소외감은 어릴 때 공짜급식을 먹는 것이 들켜서
또래 아이들에게 느끼는 챙피함에 비할까?

이는 단지 마음의 상처를 넘어서 인생에서의 그 어떤 희망을 논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전면 무상급식의 대표주자 서울시 교육감 곽노현...
보편적 복지라며 그 많은 세금은 어떻게 할지... 그 돈이면 다른 좋은 것을 더 많이 시행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든다.
하긴 자기 아들은 공부 잘해서 외고 보냈다지? 훗. 어이없어.










by 사과향기 | 2011/03/07 22:49 | 트랙백(2) | 덧글(32)

신석기 시대(사회주의권과 여타지역에서는 과연 어떻게 불릴까?)

초록불님의 짧은 글에서 신석기시대란 용어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최정필의 고고학과 조선상고사의 제문제란 책에는 신석기시대(또는 이에 상응하는)란 단어가 일부 사회주의국가를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러시아의 경우 Неолит와 Каменный век가 사용되는데  neolithic, new stone age등으로 번역된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러시아와 같이 Неоліт와 함께 Нова кам'яна доба(new stone day)가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기타 헝가리 -neolitikum , újkőkor를  neolithic로, 불가리아 - Новокаменната епоха-stone age와 함께
러시아와 같이 неолит- new stone age 사용된다. 기타 루마니아, 폴란드는 물론이고
이들 주변 국가 스웨덴 핀란드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영어의 neolithic 자체가 새로운 석기시대를 나타내고 스페인, 이탈리아어의 neolitico,
네덜란드의 neoliticum등도 동일하며, 이란에서도 stony new period에 해당하는  دوران نوسنگی 를 사용하고 있다.
여타 아랍지역에서도 대개  الحجري الحديث가 사용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을 종합하면 최정필은 책에서 잘못된 얘기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추가) 최정필은 우리나라의 경우 빗살무늬토기시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한다.
그런데 이것은 신석기시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인 것 같다.
지역마다 신석기문화의 양상이 다르고, 토기도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빗살무늬토기시대라고 한다면...
이는 고려시대, 조선시대 이런 시대구분법과 동일한 것으로
다른 지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좀 더 시간나는대로 내용을 보충하겠으나
신석기시대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토기를 사용하게 된다고 하는데
단순한 도구에서 복잡한 도구로 이행하며 인류문명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신석기시대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듯 싶다.

(추가2) 책저자의 글처럼 당시의 시대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빗살무늬토기시대도 사용가능하겠으나
중국의 경우 신석기시대라는 틀 안에서 지역별, 시기별로 구분해서 허우리, 츠산, 페이리강 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에 걸친 Vinča culture, 불가리아의 Varna culture,
루마니아에서  몰다비아, 우크라이나에 걸친 Cucuteni-Trypillian culture등을 보면 구 사회주의권에서도
신석기시대라는 틀 안에서 지역적, 시기적 특징에 따라서 필요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신석기시대라는 용어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런 틀 안에서 지역별, 시기별 특징에 따른
구분을 하고 있다. 그런데 신석기시대가 부적절하다거나 우리나라의 경우 빗살무늬토기시대라고
해야 한다거나. 좀 뜬금없다.  우리나라에서는 빗살무늬토기문화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상.


by 사과향기 | 2010/11/12 23:32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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